이 그림들은 일본 도쿄의 예술가 TAKAHIRO KIMURA의 작품들 입니다. 그의 작품들에는 서로 다른 모습의 불완전한 얼굴들이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BROKEN 1000 FACES" 라고 하는데요. 이 작가는 제목과 같이 1000개의 그림을 그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999년 부터 그리기 시작한 이 시리즈는 현재 312번째 작품까지 완성되어 있습니다. 이 속도대로 라면 약 28년후에 이 시리즈가 완성되겠네요. 불완전하고 개성강한 얼굴들과 몽환적인 표정, 독특함 색감이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주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더 많은 그림들은 http://broken1000faces.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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