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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 ART

오래된 종이로 만든 물건 - Jennifer Collier


Jennifer Collier는 오래된 종이를 이용해서 신발이나 옷, 카메라, 타자기 등 원래는 종이로 만들어지지 않은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예술가 입니다. 종이의 질감과 글자, 삽화등이 완성된 물건과 잘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그녀는 벼룩시장, 자선행사, 과일포장지, 골동품가게 등에서 오래된 종이를 수집한 후 마치 직물을 다루듯 왁싱하고 자르고 바느질을 하고 장식까지 하여 이런 작품들을 만든다고 합니다. 자신의 작업실에서 이러한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작품을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종이가 전혀 의도치 않은 용도로 아름답게 재탄생하였네요!



Jennifer Collier의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