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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사진 - Madame Peripetie 독일에서 활동하는 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패션디자이너 Sylwana Zybura 혹은 Madame Peripetie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 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창의적인것 같습니다. 이 사람의 머리속에는 어떤 세상의 펼쳐져 있길래 이런 모습을 상상해 사진에 담을 수 있었을까요? 이 질문에 그녀는 그저 자신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시각화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놀랍게도 그녀는 사진이나 패션이 아니라 응용언어학을 전공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언어학과 자신의 작품은 연관성이 깊으며 언어학이 실제로는 매우 창조적인 분야라고 말합니다. 작가는 언어학의 구문이나 기호의 조합등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언어학을 전공하면서 배운 연극이나 조명.. 더보기
페션의 경계를 허물다. - Ryan Yoon 패션도 하나의 예술이기 때문에 그 표현에 한계는 없어야 할 것 입니다. 그런데 한계가 없다해도 작품에 대한 표현력은 항상 작가의 능력과 창의성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사진작가 Ryan Yoon과 스타일리스트 Hissa Igarashi 는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패션잡지 버진 매거진의 프리미엄 이슈에 뽑힌 작품으로 사실 패션이라기 보다 전위예술에 가까워 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패션의 소재에 있는데요. 다이어트 콜라와 가루세제, 초코볼, 심지어 모터바이크, 아이패드 까지 활용하였습니다. 소재 부터 너무 급진적인 나머지 버진 매거진의 편집자는 이 작품이 패션으로 인정되는 것은 패션에 대한 민주주의가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혁명적인 디자인을 시도 하는 디자이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