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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버려진 한옥에 만든 정원 - Y Design Office 이 곳은 대구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가상리의 한 정원 입니다. 가상리는 인구는 30가구 정도 평균연령은 50세에 대부분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작은 농촌마을 입니다. 이런 농촌마을에 생기는 문제점 중에 하나가 바로 버려진 폐가가 늘어나고 있다는것 인데요. 높은 평균연령에 인구는 계속 줄고 있어 폐가는 계속 늘어나는데 그 것을 관리해주거나 철거하는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다국적 건축설계사무소인 Y Design Office에서 이런 폐가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그 아이디어는 바로 버려진 폐가를 정원으로 가꾸는것 인데요. 이 들은 폐가를 완전히 밀어버리고 거기에 정원을 만드는 파괴적인 방식이 아닌 그 곳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남겨두고 거기에 정원이 녹아들어있게 설계하.. 더보기
해변의 쓰레기로 만든 장난감 - Koby Sibony 뜨거운 여름철 해변은 사람들로도 넘쳐나지만 쓰레기 역시 넘쳐납니다. 사람들은 보통 방치하거나 치우거나 둘중 하나의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스라엘의 예술가 Koby Sibony씨는 발상을 전환해 쓰레기들을 이용해 자신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해변에 넘쳐나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나무, 돌등을 철사로 엮어 장난감을 만들었는데요. 그의 작품에 있는 전자장치들은 거의 다 라디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선조정 자동차도 만들었구요.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었네요. 그는 이 작업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생각나게해 매우 재밌었다고 합니다. 보는 사람도 웃음짓게 만드는 작품이구요. 쓰레기 재활용의 새로운 방법이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