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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옥수수밭의 미스테리 서클 - spacefarm7.com 여러분은 혹시 미스테리 서클이라고 하는것을 아십니까? 미스테리 서클이란 밀이나 옥수수를 기르는 밭에 하룻밤 사이에 엄청난 크기의 기하학적인 무늬가 나타나는것을 말합니다. 보통의 미스테리 서클이라는 것은 누가 그것을 만들었는지 알수 없는것이 대부분이나 이 미스테리 서클들은 누가봐도 범인이 확실해 보이네요. 바로 우주개발의 선봉장 나사 입니다. 나사는 인간이 우주로 진출한지 5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옥수수밭에 이런 특별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총 7개의 이 그림에는 그동안 나사가 행한 대단한 업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 이 그림들은 하나하나가 미로이기도 한데요. 11월 부터는 일반인이 직접 미로를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나사의 웹사이트 http://www.spacefarm7.. 더보기
나사로 만든 입체적인 초상화 - Andrew Myres 이 초상화는 캘리포니아의 예술가 Andrew Myres가 만든것 입니다. 멀리서보면 점으로 만든 픽셀아트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해상도가 낮은 LCD에서 보는 사진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초상화들은 모두 나사에 그려진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는 나무판에 신문지를 바르고 그 위에 수천개의 나사를 박아 그위에 초상화를 그린것이죠. 나사로 만든 덕분에 이 그림은 실제 얼굴의 모양처럼 입체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확실히 코나 이마가 튀어나온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뜻 봤을때는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떤면에서는 대상을 가장 잘 표현한 초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인 Andrew Myres. 잘생겼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