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DEA

단순하지만 창의적인 광고들 - pokkisam.com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들은 자사의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위해 광고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다해도 광고를 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그 제품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요. 그러면 이 수많은 광고들 중에 어떤 광고가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닿길 수 있을까요? 

pokkisam.com 에서 소개하는 이 광고들은 단순하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 닿기기 충분할만큼 매력적인 광고들 입니다. 이 광고들은 언뜻보면 단순하고 무엇을 뜻하는지 알기 어렵지만 통찰력을 발휘하여 속뜻을 알아내면 명쾌한 해답을 주는 광고들입니다. 위의 광고 역시 그렇습니다. Dills라는 이름의 이 소화제는 고기같이 소화하기 힘든 음식을 먹어도 자동차 처럼 빠르게 소화시켜준다는 뜻이 있습니다. 요즘같이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광고가 태어나는 시대에 다른광고들과 차별점을 주면서 소비자의 유쾌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기에 적합한 광고형태인것 같습니다.

 

스카치 브라이트는 한쪽은 딱딱하지만 때가 잘지고 한쪽은 부드럽고 물기를 잘 흡수하는 수세미 입니다. 수세미를 로렐과 하디라는 캐릭터로 만들어 양면수세미의 특징을 설명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Valspar라는 최고급 페인트 광고 인데요. 낙엽도 세월이 지나면 색이 바래지만 이 페인트를 이용하면 영원히 색을 바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주니페스트 라는 맥주축제 광고입니다. 맥주를 먹으면 오줌이 자주 마렵다는 특징을 부각시켰네요!


Clearblue라는 임신테스트기의 광고 입니다. 임신 유무를 궁금해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묘사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24시간 오픈하는 맥도날드 매장의 광고 입니다. 햄버거 빵을 달로 묘사하여 밤에도 가게를 연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Hut Weber라는 모자광고 입니다. 모자를 안쓴 모습은 히틀러가 연상되지만 모자를 쓰면 찰리채플린이 떠오릅니다. 모자 하나가 커다란 차이를 만든다는 뜻 이겠지요!

Lansorsakringar 은행의 광고 입니다. 현금이 왕이다 라는 카피 위에 신용카드를 잘라만든 왕관이 씌여져 있네요! 카드는 잘라버리세요!

Sensodyne 치약광고 입니다. 치아를 저 안전모 처럼 하얗고 튼튼하게 보호해준다는 뜻 입니다.

삼성의 노트북 광고 입니다. 삼성의 SF 노트북은 여자의 몸처럼 아름다운 굴곡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네슬레의 초코바 킷켓의 광고인데요. 이 광고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때 제작된 것으로 부부젤라는 그만불고 킷켓이나 먹으라는 뜻입니다.

걸프뉴스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출간되는 영자신문 입니다. 신문과 커피는 은근히 어울리는 물건이죠?

Band-Aid는 상처에 붙히는 밴드입니다. 어딘가 잘렸을땐 밴드에이드를 붙혀달라는 뜻이겠지요?

물류유통회사 페덱스의 광고 입니다. 사진의 한쪽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 한쪽에는 브라질 리우의 거대예수상이 합쳐져 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페덱스를 이용하면 미국과 브라질의 거리차이가 없어진다는 뜻 입니다.

무치무치 라는 광고대행사의 광고 입니다.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다트처럼 정확히 맞춘다는 뜻 입니다.

구글에서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광고 입니다. 사실 이 광고는 안드로이드의 라이벌 아이폰을 겨냥한 광고 인데요. 아이폰은 한때 섬머타임을 인식하지 못해 알람이 울리지 않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에게 일어나라는 광고를 내보낸것이죠.

니베아의 데오드란트 광고 입니다. 데오드란트는 겨드랑이의 땀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하지요. 그래서 열화상 이미지를 통해 데오드란트를 바르면 겨드랑이가 시원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Gregg's라는 브랜드의 젤리광고 입니다. 불가능한 것을 먹으라는 카피가 보이는데요. 사진에는 젤리로 만드는건 불가능한 유령이 젤리가 되어 있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한맛을 표현했다는 뜻일까요?

타링가는 호주의 소셜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이 광고속의 검은수탉이라는 검색어는 사실 음란한 비속어의 뜻도 담겨져 있는데요. 검색결과는 보다시피 진짜 검은색 수탉이 나왔습니다. 타링가에는 음란한 검색결과가 나오지 않게 부모가 자녀의 검색결과를 제한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광고는 그 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Calgary Farmer's Market의 광고 인데요. 이 사진은 젖소가 눈위에 서있어서 검은 부분만 보이는것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캐나다의 캘거리는 워낙 추운곳에 있어서 겨울이면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는데요. 이 가게는 겨울에도 문을연다는 뜻으로 이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삼성의 전자책 파피루스의 광고입니다. 이 전자책은 터치로도 조작할 수 있는데요. 이점을 강조하기 위해 램프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이미지를 광고에 넣었습니다.

La Verger 라는 자외선 차단 제품의 광고 입니다. 오이팩을 한듯 시원하게 피부를 유지 시켜준다는거겠지요?

이집트 면세점의 광고 입니다. 물건을 구매할때 찍는 바코드를 형상화하였습니다.


국립계란협회의 광고 입니다. 단백질을 뜻하는 프로틴이라는 단어에 O라는 알파벳이 빠져 있는데요. 밑에는 달걀흰자 모양의 O가 있습니다. 단백질은 계란흰자에 풍부하다는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 퓨마의 광고 입니다. 퓨마가 아디다스를 뛰어넘고 있네요!
  


Botega coffee의 광고 입니다. 커피맛이 입술처럼 부드럽다는 뜻 이라고 하네요.

3M의 양면테이프 광고 입니다. 반대쪽도 쓸수 있다는 내용을 69라는 다소 상징성있는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토론토에 위치한 80년 전통의 유리회사 ADANAC의 광고 입니다. 유리로 만드는 바닥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입니다.

독일에서는 매년 30만명의 아이들이 성적학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아동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광고 입니다.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의 광고 인데요. 하이네켄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더 오래된 소셜네트워크라는 뜻 입니다. 맥주는 사람들을 모이게 하지요!

국제사면위원회의 광고 입니다. 국제사면위원회에서는 사형금지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는데요. 당신의 서명 하나가 총알보다 더 강력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샌디스크의 usb 디스크 광고 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거대한 용량을 가졌다는 뜻 입니다.

세계 야생동물 보호협회 WWF의 광고 입니다. 나무를 구하면 야생동물도 구할수 있다는 뜻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