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 ART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사례 - webdesignledger.com


물건을 고를때 그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상품의 겉모습 입니다. 그래서 이제 패키지 디자인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었습니다.

기업은 같은 진열대에 다른 상품과 같이 놓여있을 때에도 자사의 제품이 가장 돋보이길 바라고 사용자들도 상품을 잘 이해하게 해주거나 아름답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선호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이러한 경쟁은 패키지 디자인의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냈는데요.
그 중에서 webdesignledger.com이 선정한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들을 소개합니다.

맨 위에 있는 사진은 오메가3가 든 건강보조제 "Axom 3" 입니다. 이스라엘의 Blend-it Design 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은색은 첨단과학을 금색은 웰빙을 상징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혁신적인 브랜드라는 느낌을 살리는 컨셉으로 제작하였다고 하네요.

디자인 : Estudio Mllongo (스페인), "Suavinex"라는 이름의 아기 수유용품 패키지들 입니다. 아기가 처음 접하게되는 젖병부터 이유식을 먹일 그릇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콘, 질감,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등 모두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상품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디자인 : Lambie-Nairn (영국), "GLORIOUS! Skinny Dip"은 샌드위치나 여타 음식에 발라먹는 저지방 소스제품 입니다. 이 소스는 다양한 지역에서 만들어진 소스인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각 지역의 첫 글자에 해당하는 지역의 느낌을 살린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를 새겨 넣어 구매자의 선택을 유도하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 : Victor Branding Lab (대만), "TK Food Baked Wheat Cookies" 의 패키지 입니다. 달콤한맛, 매운맛, 오롱차맛, 짠맛 네종류의 쿠키를 맛이 연상되는 산뜻한 패키지로 제작하였습니다.

디자인 : Atipus (스패인), 발사믹향이 첨가된 매운맛이 나는 지중해 음료 "Aloja" 입니다. 알로자는 바다의 여신에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병에는 알로자 여신이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디자인 : Ekaterina Dubeykovskaya (러시아), 천연 추출물로 만든 마사지 오일 "VoTree" 입니다. 이 오일은 벗꽃, 밤, 무화과 이렇게 세가지 향이 존재 합니다. 병에는 이 세가지 재료들이 수채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디자인 : MIT (크로아티아), 우유팩 속에 든 티셔츠 "Lega-Lega t-shirts" 입니다. 특이하게도 티셔츠를 우유팩에 담았습니다. 티셔츠에는 거의 쓰지 않는 형용사인 신선하다는 글도 새겨져 있구요. 옆에는 티셔츠의 재료와, 여자나 남자, 어린이 이렇게 누구를 위한 티셔츠인지도 적혀있습니다. 개봉도 익숙한 방법 그대로 하면 됩니다. 재밌는 발상이네요.

디자인 : House Industrie (미국), 이것은 방이 몇호실인지 번호를 표시하는 타일인 "Heath House Number Tile" 입니다. 미려한 뉴트라 스타일의 글꼴에 미시간-시티-박스 에서 제작한 프랑스산 크래프트보드로 만든 패키지 입니다.

디자인 : Bureau of Betterment & Substance (미국), "Bar Gelato" 한눈에도 아이스크림인걸 알 수 있습입니다. 현재 미국의 최고급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이 아이스크림은 투명한 재질의 포장지에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를 새겨넣어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디자인이네요.

디자인 : Fabien Barral (프랑스), 이것은 "Graphic-ExchanGE Coasters" 라는 이름의 컵받침으로 실제로 많은 컵받침이 홍보용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자신이 꼭 마음에 드는 컵받침이 없어 직접 만들어본것이 이 컵받침이라고 합니다. 옆서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가 엠보싱으로 새겨진 컵받침에 핀란드산 목재와 노끈으로 마무리한 패키지 입니다.

디자인 : Martin Fürst (오스트리아), 이 "GRYLLUS" 라는 담배는 일본산 고급 담배잎으로 만든 고품질의 제품 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GRYLLUS는 일본에서 담배잎을 먹고사는 메뚜기의 이름이라고 하며 놀랍게도 이 패키지는 오스트리아의 Martin Fürst씨가 그냥 남는 시간에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디자인 : 큐빅 (영국), 유채씨로 만든 기름 "BorderFields" 입니다. 실제 제품이 판매되는 슈퍼마켓에서 소비자의 보다 많은 관심을 받기위해 유채씨를 수확하는 모습의 산뜻하고 친근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디자인 : CB’a Graell (스페인), 포장 및 브랜드디자인 전문기관  CB’a Graell에서 만든 술병 입니다. 전통을 생각나게 하는 옛스러운 글꼴에 강렬하게 대비되는 검은색 배경을 매치시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디자인 : Watts Design (호주), 20년 전통의 패키지 및 브랜드 업체 Watts Design 에서 만든 과자 패키지 입니다. 이 패키지는 투명한 필름에 원재료가 연상되는 사진과 색상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요. 이 과자는 세련된 패키지 덕분에 호주에 발매되자 마자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 : Miguel Molina (캐나다), Miguel Molina 라는 학생의 작품입니다. 각 제품은 하얀거짓말, 입학시험, 끝나다 라는 이름에 제품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이름에 걸맞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효과는 없겠지만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