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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물에 젖지 않는 투명한 명함 - designbeep.com 세일즈맨에게 명함은 고객에게 자신을 어필할 가장 중요한 도구 입니다. 여기 designbeep.com 에서 소개하는 이 투명한 명함들은 세련되고 특이한 모습 때문에 명함을 건내받는 사람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기 충분해 보입니다. 거기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물에 젖지도 않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말랑말랑한 벽돌 - Torafu Architects 벽돌은 예로부터 건물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쓰여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속의 벽돌은 건물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벽돌은 일본의 건축사무소 Torafu Architects 에서 만든것으로 건축회사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더 일반벽돌 같지만 사실은 'soft block' 이라는 이름의 쿠션 입니다. 이 제품은 원래 베개를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벽돌들은 단순한 베개는 아닙니다. 구지 이 베개가 벽돌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은 베개와 상반되는 이미지인 벽돌의 모습을 하므로써 보는이로 하며금 시각적 충격과 재미를 주기 위함이며 또한 이 제품을 벽돌처럼 여러개 쌓으면 베개의 용도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상상력에 따라 소파나 침대같은 다른 가구로도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 더보기
개발도상국을 위한 태양열 정수기 - Gabriele Diamanti 세상에는 아직도 깨끗한 식수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는 물을 깨끗하게 걸러줄 정수기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개발도상국을 위한 정수기라는 아이디어는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들은 현실성이 부족한것이 대부분 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구현하기 힘들거나 물을 정수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도 하고 어떤것은 그냥 아이디어일뿐 현실로 만들기에는 부족한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Gabriele Diamanti가 만든 이 정수기는 특별합니다. 마치 가마솥처럼 보이는 이 물건은 구조가 단순하고 물을 정수하는데 특별한 에너지나 소모성 부품이 필요없어 개발도상국에 기술을 이전해 손쉽게 자체생산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 정수기의 원리는 태.. 더보기
창의적인 거리광고 - pokkisam.com 거리의 옥외광고는 그 곳을 지나가는 불특정다수에게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광고방법 입니다. 이 옥외광고들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광고할 수 있는데요. 이 광고들은 pokkisam.com에서 소개하는 거리의 창의적인 옥외광고들 입니다. 위의 광고는 원더브라 라는 여성속옷 광고인데요. 3DTV 에서 보여지는 영상과 그것을 훔쳐보는듯한 마네킹을 이용해 속옷의 입체감과 볼륨감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너무 먹고싶은 나머지 옆의 광고판의 여자가 빨대를 꽂아 마시고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라" 라는 메세지의 광고 입니다. 미국 콜라라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수도회사인 덴버워터에서 만든 이 광고는 광고의 카피와 같이 옥외광고도 필요한 만큼만 사용.. 더보기
편리한 양면 창문 - 김준경, 도용구 일반적으로 창문은 거의다 미닫이 방식이거나 손잡이로 여는 방식 입니다. 이러한 방식들은 창문을 닦을때 바깥쪽에 팔이 닿지 않는 부분이 많아 관리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런데 기존의 것들과 달리 창문이 열리는 회전축을 중심에 두어 앞뒷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창문이 나왔습니다. 바로 호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김준경, 도용구씨가 만든 TWO FACE WINDOW 인데요. 이 창문은 마치 회전문처럼 작동하여 창문을 뒤집어 바깥쪽 안쪽 구분없이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에 화분을 부착하면 비가오면 창문을 바깥쪽으로 뒤집어 자연스럽게 물을 줄 수 있고 추운겨울에는 안쪽으로 뒤집어 추위로 부터 화분을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기존의 창문에서 회전축을 옮긴것 뿐인데 놀랍게 편리한 창문이.. 더보기
음식에 새로운 색을 더하는 식용 스프레이 - The Deli Garage Food Cooperative 음식은 입으로 한번 먹고 눈으로 한번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음식에서 시각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것 이겠지요. 실제로 불을 끈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별로 맛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음식에 좋은색을 낸다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 입니다. 음식도 자동차나 물건처럼 스프레이로 페인트를 칠하듯 하면 편리하지 않을까요!? 독일의 식품회사 The Deli Garage Food Cooperative 에서 실제로 음식에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름은 "Esslack" 이라고 하는데요. Esslack은 우리말로 요리끝 이라는 말이라네요.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요리가 다 끝나고 마무리로 사용하겠지요. 그런데 스프레이 색상이 조금 독특합니다. 이 제품은 펄이 들어간 .. 더보기
유리로 만든 공중온실 - Kristyna Pojerova 요즘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건강을 위해 직접 채소를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시에서는 채소를 직접 기른다는 것이 생각보다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가장 힘든 부분은 아마도 채소를 기를 공간이 없기 때문일텐데요. 체코의 디자이너 Kristyna Pojerova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그 아이디어는 바로 이 "Glass House"라는 것인데요. 이 제품은 유리로 만들어져 기본적으로 온실의 역활을 해줍니다. 그리고 철로된 줄을 이용해 천장에 매달 수 있어 공간을 차지 하지도 않습니다. 그 외에도 위 아래에 뚫린 구멍으로 위로는 물을 주기 쉽고 밑으로는 손을 집어넣어 채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에 전구를 설치할 수 있어 조명의 역활을 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