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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유리로 만든 공중온실 - Kristyna Pojerova


요즘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건강을 위해 직접 채소를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시에서는 채소를 직접 기른다는 것이 생각보다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가장 힘든 부분은 아마도 채소를 기를 공간이 없기 때문일텐데요. 체코의 디자이너 Kristyna Pojerova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그 아이디어는 바로 이 "Glass House"라는 것인데요. 이 제품은 유리로 만들어져 기본적으로 온실의 역활을 해줍니다. 그리고 철로된 줄을 이용해 천장에 매달 수 있어 공간을 차지 하지도 않습니다. 그 외에도 위 아래에 뚫린 구멍으로 위로는 물을 주기 쉽고 밑으로는 손을 집어넣어 채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에 전구를 설치할 수 있어 조명의 역활을 할 수 있으며 온실을 데우고 채소의 광합성을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이 온실만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채소를 직접 길러서 먹을 수 있는것이죠. 부엌에 설치하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정말 훌룡한 아이디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