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행을 떠날때 이것저것 짐을 챙기거나 준비하는것 없이 집을 타고 바로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위스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Timon Sager가 그러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컨셉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Wolke 7이라고 부르는 이 디자인은 예전에 유행했던 비행선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밑에는 침실, 거실, 부엌, 욕실, 엔터테이먼트 공간 등이 있는 집이 통째로 매달려 있습니다. 외벽이 거의 유리로 되있어서 여행하면서 온갖 풍경을 다 구경하며 다닐 수 있겠네요. 디즈니의 만화영화 업!에도 하늘을 나는 집이 나오는데요. 이 것은 그 만화영화보다 조금은 더 현실성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실제로 만나 보기는 힘든 디자인인것 같은데요. 어쩌면 너무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일 수 있겠지만 디자이너들이 이렇게 미래를 제시하면 언젠가 이것을 실현하는 엔지니어가 나올것 입니다. 아무튼 실제로 이 것을 타고 여행할 수 있다면 정말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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