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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 ART

기묘한 사진 - Li Wei 여기 기묘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하늘을 날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괴력을 발휘하는 사진들 입니다. 이 작품은 베이징을 지역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Li Wei의 작품들 인데요. 그는 이렇게 중력을 무시하고 상식을 파괴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이한 상상력과 재미있는 연출이 돋보이네요. 그리고 이 사진들은 놀랍게도 포토샵은 거의 쓰지 않고 금속 와이어와 배우들의 곡예만으로 만들어진것 이라고 합니다. Li Wei의 작품들에서는 중국인 특유의 유머감각이 보이는듯 하네요! 더보기
실험적인 가구디자인 - Christian Vivanco Christian Vivanco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입니다. 그는 주로 어떤 제품이 상품화되기 이전에 디자인의 대한 개념을 잡고 가능성을 알아보는 컨셉디자인을 만드는 디자이너 인데요.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상당히 실험적이고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컨셉디자인이 가장 많이 공개되는 자동차의 경우 실제로 만들어질 자동차와 컨셉디자인이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동차의 컨셉디자인 처럼 그의 작품도 상용화된 제품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것 입니다. 그러나 이런 실험적인 컨셉디자인이 있으므로 해서 실제로 만들어질 제품이 더 창의적이고 편리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Christian Vivanco는 DesignCode와 Hiroshi Tsunoda Design Studi.. 더보기
아름다운 건축물 - BCDM Architects 미국 네브라스카의 한적한 초원 한편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습니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고 나무로된 프레임이 고개를 숙인 벼모양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가 있어도 마치 자연의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BCDM Architects 에서 설계한 Holy Family Shrine 이라는 교회인데요. 아름답게 짜여진 나무와 빛이 건물을 그대로 관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그리고 교회 입구에서 부터 땅이 갈라져 그 안에 물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 물은 다시 금속조각으로 만들어진 출구로 빠져나갑니다. 이 것은 예수님이 한번 죽으셨다가 무덤에서 다시 부활함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교회도 1997년 부터 만들기 시작했다가 2000년 난폭한 폭풍우를 만.. 더보기
물건을 분해하는 예술가 - Todd McLellan Todd McLellan은 물건을 분해한 다음 재정렬하는 특이한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 입니다. 그는 기계의 정밀함이라던가 역학관계, 복잡한 설계 등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에서 이렇게 물건을 분해하고 또 그것들이 공중에 흩뿌리는 역동적인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어렸을때 부터 기계를 좋아했고 또 분해하는것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 물건을 완전히 분해하고 재배치 하는데는 대략 3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복잡한 기계를 정교하게 재배치한 모습이 약간 결벽증환자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이렇게까지 꼼꼼하지 못하다고 하네요. Todd McLellan은 이제 점점 더 복잡하고 큰것들을 분해할 생각 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 기계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 사람의 작품.. 더보기
카세트 테이프로 만드는 그림 - Erika Iris Simmons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은 아마 카세트 테이프를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만큼 이제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하는 곳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아직 예전 카세트 테이프로 들었던 수 많은 음악들의 추억이 있습니다. 미국의 프리랜서 예술가 Erika Iris Simmons는 이렇게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는 테이프를 이용해서 비틀즈. 지미 핸드릭스, 마돈나, 밥 딜런 등 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마를린 먼로는 특별히 8mm 영화필름을 이용해 만들었네요. 테이프는 이렇게 선이 잘 빠져나와 어렸을 때는 일부러 뽑아서 놀기도 했는데요. 이 사람은 그걸 예술로 만들었네요! 더보기
로봇이 그리는 그림 - So Kanno, Takahiro Yamaguchi 여기 혼자서 그림을 그리는 로봇이 있습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이제 생소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보이는 것이나 입력된 모양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일반적인 로봇과 달리 이 로봇은 아주 약간의 창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의성이란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생각하거나 만들어 내는것 이라고 하는데요. 이 로봇이 그리는 그림은 그렇게 이전에도 없었고 다시 그릴수도 없는 창의적인 그림 입니다. 이 로봇을 만든 사람은 일본의 예술가 So Kanno와 Takahiro Yamaguchi씨로 이 들은 로봇에 2중으로 되어있는 관절을 달고 끝에 스프레이를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Arduino 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로봇이 무작위로 움직이게 하여 사람이 예측할 수 없는 패턴으로 그림을 그리게 하였습니.. 더보기
종이접기로 만드는 동화 - Jeremy Kool 이 정교한 종이접기 작품은 Jeremy Kool 이라는 한 예술가가 만든 것인데요. 그는 이 종이접기를 가지고 The Paper Fox 라는 이름의 전자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전자책을 만들만한 돈이 없어 지금 현재 모금활동을 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다 하네요. 어쨋든 놀라운 작품 입니다. 책으로 만들어질 내용도 궁금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