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언뜻 보면 우유팩 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사실 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디자이너 Jorn 이 제작한 것으로 소재와 형태에서 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작품 입니다. 특히 우유는 어린이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라 더 아이러니 한데요. 저기 보이는 숫자도 유통기한이 아니라 제조년월일 이겠지요?
종류는 앱솔루트 보드카, 예거마이스터, 잭 다니엘 세종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가끔 어머님이 빈콜라병에 간장을 담아 두시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무튼 디자이너가 창의력을 발휘하려면 이런식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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