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 하나의 예술이기 때문에 그 표현에 한계는 없어야 할 것 입니다.
그런데 한계가 없다해도 작품에 대한 표현력은 항상 작가의 능력과 창의성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사진작가 Ryan Yoon과 스타일리스트 Hissa Igarashi 는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패션잡지 버진 매거진의 프리미엄 이슈에 뽑힌 작품으로 사실 패션이라기 보다 전위예술에 가까워 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패션의 소재에 있는데요. 다이어트 콜라와 가루세제, 초코볼, 심지어 모터바이크, 아이패드 까지 활용하였습니다.
소재 부터 너무 급진적인 나머지 버진 매거진의 편집자는 이 작품이 패션으로 인정되는 것은 패션에 대한 민주주의가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혁명적인 디자인을 시도 하는 디자이너들 때문에 미래에는 더 창조적인 패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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