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기반으로한 사진작가 Rebeca Cygnus의 작품으로 그녀는 주로 끔찍한 질병이나 상처, 눈물 같이 암울한 것들에게서 영감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일부러 폭풍우가 치거나 혹한이 부는 등 날씨가 아주 안좋은 때에 주로 사진을 촬영한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건 이 환상적인 작품을 만든 Rebeca Cygnus의 나이가 고작 19세 밖에 안됐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그녀는 이런 어린 나이에 이 정도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것 일까요? 거기에 사진속의 모델은 거의가 Rebeca Cygnus 본인으로 재색을 겸비한 소녀인 것 같네요. 레베카는 자신의 초현실적인 세상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훌룡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녀의 열정과 상상력이 놀랍네요!
레베카는 얼마전 또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름은 365 Project로 제목과 같이 하루에 1장씩 1년에 걸쳐 작업을 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프로젝트는 새해 첫날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는 특이하게 이번달 1일 부터 시작하여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 23장의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글의 밑에는 그녀의 365 프로젝트의 일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또 다른 작품들과 앞으로 올라올 365 Project의 사진들은 그녀의 웹사이트와 플리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65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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