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우연히 만나는 거리의 미술작품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런던의 거리에 있는 이 작품들도 그렇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거리의 미술작품인데요.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Miss Bugs씨로 그녀의 작품은 특이하게 그림이 배경에 완벽하게 녹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그림에 나오는 인물이 투명인간이라도 된것처럼 보이네요. 사진들 중에서는 이 작품들이 원래 배경이 아닌 다른곳에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원래 있어야할 자리에 있지 않는 작품들은 뭔가 평범해 보입니다. 거리를 지나가다가도 혹시 작품을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겠네요. 재밌는 작품 입니다.
'DESIGN &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 콘테스트 2011 - National Geographic Photo Contest 2011 (2) | 2011.11.22 |
---|---|
클래식 단면도 - Stephen Biesty (1) | 2011.11.21 |
환상속의 희귀 애완동물 - Travis Louie (0) | 2011.11.16 |
풍경속에 홀로 있는 사람 - Ruben Brulat (0) | 2011.11.15 |
선으로 만들어진 사람 - Ayaka Ito, Randy Church (2) | 201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