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 Benjamin Kanarek

이 세상에는 사진을 찍는 전문사진작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수 많은 작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무엇보다 창의적인 능력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제 생각에 이 사진들을 찍은 작가도 그런 창의적인 능력이 높은 사진작가인것 같습니다.

이 작품들을 찍은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Benjamin Kanarek 으로 패션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기도 합니다. 그는 한때 락밴드에서 드럼을 쳤으며 대학에 들어가 건축학을 전공한 후 건축가로 살기도 했습니다. 건축가로 일하던 도중 건물 위 5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겪은 뒤 사진작가로 직업을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면에서 다재다능하신 분이네요.

그는 주로 잡지에 실리는 패션사진을 찍습니다. 그의 사진들은 어딘가 눈길을 잡아끄는 매혹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모델과 패션, 배경, 분위기 모두가 하나인듯 이질감이 없는 모습입니다. 비록 잡지에 실리는 상업적인 사진이지만 그의 컨셉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창의적인 능력이 만나 예술적인 작품이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위 작품은 패션잡지 2011년 5월 Harper's BAZAAR 스페인판에 실린 "Hipnosis Optica" 라는 작품 입니다.

4

2011년 4월~5월 Harper's BAZAAR 스페인, 중국판에 실린 오트 쿠튀르 Spring-Summer 2011

2010년 6월판 보그 브라질에 실린 "In the Steppes of Ulan Bator"

Benjamin Kanarek의 작업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