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본디 읽는 것이지만 예술가에게는 그것도 표현의 도구가 되나 봅니다. 미국 애틀란타의 예술가 BRIAN DETTMER는 책을 이용한 조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책을 해부하듯이 자르고 파내어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데요. 해부된 모습이긴 하지만 책의 표지나 삽화, 글이 작품이 되므로 책의 내용을 어렴풋이 알것도 같습니다. 책의 수백 수천 페이지가 하나하나 층을 이루어 독특한 입체감이 느껴지네요!
그의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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