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프레임에 담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은 촬영한 시점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여기 이 작품들은 조금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마치 어떤 초능력자가 시간을 멈춘 후 장면의 일부분만 움직이게 풀어둔것 같습니다.
이 독특한 사진들은 비주얼 아티스트 Kevin Burg와 패션 사진작가 Jamie Beck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Cinemagraphs" 라는 작품입니다. 2009년 부터 만들어진 이 작품들은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연속촬영한 후 사진의 일부분만 잘라내어 움직이는 GIF파일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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