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그러움이 살아 숨쉬는 엽서 Postcarden 우편엽서는 이제 우리 기억 속에서 거의 사라져 가는 단어일 것입니다. 이제 실제 집주소가 아니라 핸드폰 번호, 이메일주소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일텐데요.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엽서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아직 엽서가 주는 따뜻함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겠지요? 이 엽서는 이전의 여느 엽서와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엽서에서 풀이 자라니까요! 사실입니다. 이 엽서에는 풀이 자란다구요. 언뜻보면 팝업이 되는 평범한 종이엽서 같아보이지만 다른점이 있습니다. 식물성 잉크로 인쇄되어있다는것, 종이재질이 물에 강한 재질이라는것, 그리고 씨앗을 한웅큼 동봉해서 준다는것이 그것 입니다. 일단 정성스레 카드에 내용을 적어 상대방에게 보내면 상대방은 카드를 펼친후 내용을 읽고 동봉된 씨앗을.. 더보기 이전 1 다음